문제의 티본 스테이크...
미디엄레어로 시켰음에도...육질이 너무 터벅터벅하여 씹기 힘들 정도였다...
남기고 클레임을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참고 겨우 다 먹었다..
디저트로 나온 샤벳...
티본 스테이크 때문에 열받은 마음을 차갑게 식혀준다...
소문만 듣고 간 구르메 에오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우리 옛 속담을 생각나게 해준 레스토랑이다..
물론 샐러드와 파스타는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코스 요리에서 저 정도 퀄리티의 메인 요리를 내 놓는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어윤권의 이름을 달지 않은 보통의 레스토랑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일 것이다.
구르메 에오에 대한 Zagat Seoul의 평...
'유명한 오너쉐프 어윤권의 좀 더 가볍고 격식 없이 편한 청담동의 이 새로운 유망주는 파인 레스토랑인 에스토란테 에오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며, 가격대가 덜 부담스러운 단품 이탈이아 요리를 선보인다.....'
구르메 에오에 대한 vasack의 평...
'유명한 오너쉐프 어윤권의 약간은 어정쩡한 이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먹을바에는 몇 만원 더 주고 같은 건물에 위치한 에스토란테 에오에 갈 것을 권한다. 굳이 구르메에오에 가겠다면 가급적 코스요리는 피하고 단품을 고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