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es Brahms

The Sonotas for Violin and Piano

01. Sonata No.1 In G Major Op.78 Vivace Ma Non Troppo
02. Sonata No.1 In G Major Op.78 Adagio
03. Sonata No.1 In G Major Op.78 Allegro Molto Moderato
04. Sonata No.2 In A Major Op.100 Allegro Amabile
05. Sonata No.2 In A Major Op.100 Andante Tranquillo
06. Sonata No.2 In A Major Op.100 Allegretto Grazioso
07. Sonata No.3 In D Minor Op.108 Allegro
08. Sonata No.3 In D Minor Op.108 Adagio
09. Sonata No.3 In D Minor Op.108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10. Sonata No.3 In D Minor Op.108 Presto Agitato
11. >>F.A.E.<< Sonate Woo Post.2 For Violin And Piano

Wolfgang Schneiderhan,Violin
Carl Seemann, Piano

 

평생 고전주의를 견지하며 작품의 발표에 극도의 신중함을 기한 브람스는 바이올린 소나타도 그리 많은 작품을 남기지는 않았다.

이작품은 1879년에 만들어졌는데 1870년대는 브람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쳤던 시기인것 같다.
특히 이곡이 만들어진 오스트리아의 푀르차흐 휴양지에서 그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 그의 작품들 중 주요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그는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는데 그 중 1번은 '비의 노래'란 부제가 붙어 있다.
이 부제는 3악장의 시작 부분이  독일의 시인 클라우스 그로트의 시에 브람스가 곡을 붙인 가곡 '비의 노래'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이 앨범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앨범 중 최고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나름 의미가 있는 앨범인 것 같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 리히테르의 실황녹음 때문에 다른 작품들의 빛이 바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슈나이더한은 빈 필의 악장을 지내다가 솔로로 독립하여 성공한 연주자의 길로 들어선 사람이다. 

그의 연주는 모나지 않고 항상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비의 노래 선율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3악장의 연주에는 굉장히 어울리는 연주자다.

오늘 같이 거친 비와는 다르지만 비오는 날에 듣기엔 훌륭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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