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대중문화에 뿌리내린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전시회를 찾아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

해 질 무렵에 도착한 미술관...또 눈이 내린다..

이 눈들은 언제 다 녹을까...

미술관 올라가는 길...눈발이 휘날린다..

미술관 로비에 위치한 대형 포스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장식한 캠벨 수프 깡통..

2층 벽에 프린팅 되어 있는 대표적인 작품...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의 바나나..

워홀의 사진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과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 도록..
미술관내에서 판매한다..
한번씩 꺼내서 읽어볼 만한 가치는 된다..

전시회 팜플렛..

팜플렛을 펼친 모습..몇몇 작품과 전시회에 대한 설명이 곁들어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상깊었던 작품 중 하나인..
'믹 재거'
쉽게 볼 수 있었던 마이클 잭슨이나 마릴린 멀로에 비해 믹 재거가 인상적이었다.
이 작품에서 워홀은 믹 재거를 여성 모델처럼 어깨를 노출시키고 여러 앵글로 그의 양성적인 면을 노출시킨다. 그 당시 믹 재거를 필두로한 유니섹스 경향을 보여준다.

'달러 사인'
워홀은 일생동안 돈에 강하게 집착했으며, 그에 대한 욕구를 숨기지도 않았다.
달러 사인에서 워홀은 돈을 상징하는 거대한 기호로 돈을 신격화 한다.
워홀은 돈에 대한 강한 집착만큼 엄청난 부를 이루기도 했다..
아마 살아 생전 부와 명성을 다 가진 몇 안되는 미술가 중의 한명일 것으로 생각된다.
생전의 그는 리히텐슈타인 등 다른 작가의 작품이 자신의 작품보다 비싸게 팔리면 굉장히 괴로워 했다고 한다..


신년 들어 처음 가본 전시회인 '앤디워홀의 거대한 세계'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정말 좋은 전시회였다.
그의 작품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각종 물건들도 흥미로웠으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의 배경 및 그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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